외갓집에서 키우는 냥이 길냥이였는데 할머니께서 데려와 키워주시면서, 울 외갓집의 마스코트가 되었다. 할머니께서 참 예뻐하셨던 냥이였는데 할머니께서 별세하시고 난 뒤..

냐옹냐옹만 거리고.. 눈이 참 슬퍼보였다 ..

우리의 마음이 아픈만큼 냥이의 마음도 외롭고 아플 것 같아 내가 있는 동안은 사료를 많이많이 챙겨주었다. 할머니를 기억해줘서 고마워 냥아 ..

할머니 상추밭 울 외할머니는 농사를 지으셨는데 , 시기에 따라 부추, 상추, 무 등을 심으신다. 저번에 내려왔을 때는 부추가 무성히 자라있었는데 이번에는 상추가 무성히 자라있었다.

상추를 보니 "우리 할머니가 또 가족들 생각하며 열심히 키웠겠구나. " 하면서 마음이 찡 - 할머니는 .. 언제나 자식 & 손주들 생각뿐이였기에 ..

크고 파릇파릇하게 자란 상추를 보며,, 감사함 - 죄송함 - 슬픔 - 그리움의 감정이 왔다갔다 했다. 그런데 넘 신기한거 ..

상추밭에 갈 때마다 나비가 나타난다. 예쁘고 사랑스러운 흰나비 노랑나비가 계속...